CMA(파킹 통장)란?
수시로 입출금이 가능한 통장이고 하루만 예치해도 이자가 나오기 때문에 단기간 자금을 운용할 때 좋다. 차에 비유해서 주차하듯이 돈을 잠시 예치하는 통장으로 금리인상이 점점 되면서 파킹 통장의 이율도 높아지고 있고 이율 3.65%까지 나왔다. 나도 원래 토스를 파킹 통장으로 운영했는데 2.3% 이율밖에 되지 않아 전액 발행어음 CMA 미래에셋증권으로 파킹 통장을 옮겼다.
CMA의 종류
네이버에 CMA를 검색하였더니 3가지 유형이 나온다. 이 분류는 운용대상에 따라 나뉜다
1.RP형(환매조건부 채권)
안전한 A등급 이상의 우량한 채권에 투자하는 RP형은 채권이 기초가 되므로 이자는 확정된 금리이고 고객은 확정금리형으로 이율을 보장받으므로 원금손실 부담이 적다. CMA RP유형은 3.05~2.9%대(22.11.09)
2. 발행어음형 CMA
증권사에서 자금 조달을 위해 자체 신용으로 발행하는 어음이다. 금융기관에 돈을 빌려주고 일정 기간이 지난 후 수익률과 원금을 돌려받는다. 발행어음을 매매할 수 있는 자격이 까다롭기 때문에 우리나라는 4곳의 대형 증권사에서만 발행어음을 살 수 있다. (KB증권,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CMA 발행어음형 3.65~3.55%(22.11.09)
3. 종금형 CMA
종합금융회사에서만 개설할 수 있는 상품이고 5000만 원까지 원금이 보장(예금자보호)되는 유일한 CMA 상품이다. 현재 상품은 우리 종합금융의 CMA만 있다. CMA 종금형은 3.55%(22.11.09)
결론
11월에 공모주 투자가 많아서 수시로 입출금이 가능한 CMA를 알아보던 중이었다. 우리종합금융의 종금형 CMA가 예금자보호도 되고 3.55%의 이자도 괜찮았지만 11월에 미래에셋이 주관사로 공모주 청약을 많이 해서 미래에셋에 단기자금을 전부 이체시켰다. 발행어음 CMA가 예금자보호가 안되지만 대형 증권사가 망할 것 같진 않았고 앞으로 금리인상을 더 할 것 같아 이율이 더 높아질 것을 예상해 나는 발행어음으로 갈아탔다.
그리고 또 하나의 이유는 미래에셋 계좌에 3000만 원 이상 넣어놓으면 실버 등급으로 업그레이드되면서 공모주 청약 수수료도 무료가 된다고 하니 1석2조의 효과인 것 같아 토스에 있던 돈을 죄다 빼서 미래에셋에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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