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 센스 승인 메일이 안 온다면? 이렇게 해보세요

 

구글 애드 센스 승인 메일 안올때 이렇게 하세요

애드센스 요청하시고 기다리시는 분들 나는 언제 승인메일 오나 하면서 매일 지메일 보면서 확인했을 것이다. 나 역시 그랬다. 기다림 끝에 1달 만에 광고를 게재할 수 있다는 승인메일을 받았다. 1번 만에 애드 고시 합격한 나만의 썰과 노하우, 그리고 꿀팁을 방출해보려고 한다.

기다림의 연속... 아무 메일이 안 온다면?

승인 메일은 최대 2주가 걸린다고 알고 있었다. 정보를 얻기 위해 티스토리 카톡 오픈 채팅방에서도 들어가 있는데 대부분 2주면 승인이 났었다. 승인 났다고 올린 톡을 보면서 부러웠다. 

한편으론 의아했다. 승인 거절 메일이 왔다고 말하는 사람도 꽤 있었다. 그러나 나에게는 아무 연락조차 없었다. 차라리 거절 메일이라도 오면 대응이라도 하는데 이건뭐 감감무소식.. 

매일매일 지메일에 받은 메일함을 확인해보았다. 2주가 지나면서 점점 지쳐갔다. 내가 잘못된 포스팅을 올려서 그런가 싶어 이전 발행한 글들을 수정해보기도 하고 검색으로 애드센스 승인한 사람들의 글들을 읽었다.

이미 내 글은 30개를 넘어서고 있었던 터라 그 많은 포스팅을 다 수정하기 버거웠다. 혹시나 하는 생각에  메일함을 매일 보았지만 혹시 나가 역시나 가 되었다...

그렇게 1달이 지났을 때 애드센스 설정을 잘못했나 싶어서 홈페이지에 들어갔다. 메뉴들을 찬찬히 훑어보았는데 왼쪽 메뉴 제일 밑에 '의견'이라는 메뉴를 발견했다. 

이거다 싶어서 바로 클릭했다. 나의 현상황을 스크린 캡처로 찍고 1달째 아무 소식이 없다고 보냈다. 그리고 그다음 날 아무 생각 없이 메일함을 열었는데 구글 애드센스에서 메일이 왔다!!!

바로바로 내가 기다리고 기다렸던 승인메일!! 드디어 1달 만에 온 것이다!! 정말 너무너무 기뻤다. 1달의 기다림이 보상을 받는 느낌이라 마음 한편으론 뿌듯하기까지 했다.

의견 보내기를 한지 하루 만에 승인메일이라니 이럴 줄 알았으면 진즉 보낼걸 그랬나 보다.

 

 

 

애드 센스 승인 그리고 소소한 글쓰기 팁

구글에서 온 애드 센스 승인 메일이다. 애드 센스 광고를 게재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메일이다. 나는 승인 신청하고 단 1번 만에 붙었다.

나름의 소소한 글쓰기 팁을 공유하자면 한 가지 주제로 글을 썼다. 그리고 블로그 개설하자마자 승인 요청 메일을 보내는 게 좋다. 애드센스 승인하는데 최대 2주가 걸리기 때문에 그 기한 내에 매일 1일 1포 스팅을 한다면 정말 빠르게 애드 고시에 합격할 수 있다. 물론 글도 성심성의껏 작성했을 때의 말이다.

애드고시 합격했을 때 즈음은 금융이란 주제로 글 30개 정도 발행했던 때다. 글을 써본 적이 없어서 포스팅 1개 발행하는데만 2시간씩 걸리곤 했다. 대학생 때 과제하는 느낌이었다. 처음엔 글 쓰면서 머리가 너무 아팠다. 어떻게 쓰는지도 모르겠고 내 생각을 정리하는 것 자체가 너무 어려웠다.

하지만 글을 쓰면서 상위 노출된 블로그들이 어떻게 쓰는지 벤치마킹하고 시간 나는 대로 유튜브와 책을 보면서 방법을 터득해 나갔더니 나름의 노하우가 생겼다. 우선 글 안에 목차를 생각하고 그 목차별로 상세하게 풀어가면서 쓰는 글을 해보니 정리가 되면서 논리적인 글이 되는 것 같았다. 

아직까지는 많이 부족하지만 점점 나아지고 있음을 믿고 있다.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이 어딨을까 나는 0.01% 매일 나아간다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글을 쓰려고 한다. 아직도 부족하지만 계속 배우고 정리하면서 쓰다 보면 어느새 전문가가 돼있지 않을까

 

애드센스 계정 활성화 메일내용

 

sellers.json 알림 경고창 해결책

승인메일을 받고 애드센스에 들어갔더니 "판매자 정보를 Google sellers.json 파일에 게시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공개 상태를 검토하려면 계정 설정 페이지를 방문하세요."라고 상단에 경고 알림바가 떴다. 

산너머 산이라던가.. 이건 또 뭐지?라고 생각하며 폭풍 구글 검색을 시도했다. 잘 나오지 않았지만 열심히 검색해서 찾은 해결책에 대해 공유하려 한다.

이런 알림이 뜬다면?

 

이에 대한 해결책은 생각보다 쉬웠다. 구글 애드센스 계정 설정에 가서 판매자 정보 공개 상태에 공개를 체크하고 비즈니스 도메인에 tistory.com 만 기재하면 끝! 이렇게 하고 나니 알림 창이 사라졌다.

확실히 느끼는 건데 네이버보다는 정말 티스토리가 어렵긴 하다. 설정할 것도 많고 알아야 할 것도 많은 것 같다.

해결방안

 

마치며

광고를 게재해서 진행 중이지만 또 하나의 문제가 생겼다. 티스토리 구글 애드센스 광고 수익이 너무 저조하다는 사실... 일주일 지났는데 0.02달러의 수익이 났다. 애드 고시만 통과하면 수익이 꽤나 생길 줄 알았는데 나만의 착각이었다...

수익화 블로그로 만드는 건 정말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계속해서 배우고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나아가야 할 것 같다.